경상북도는 사적 모임 제한을 풀어주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한 결과 소비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12개 군 지역을 시작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완화했는데, 완화 이후 4주 동안 12개 지역 카드 매출은 이전 4주 동안보다 평균 7.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편안 적용 전 이들 지역의 일일 평균 확진자는 0.3명이었는데 적용 이후에는 0.9명으로 소비 증가 폭에 비해 확산세는 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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