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이성욱 판사는
열차 안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5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KTX 열차 안에서
승차권 확인과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승무원을 때리고 명찰을 뜯는 등
직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공무집행방해죄로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범행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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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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