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불법촬영 등 여자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촬영 감지장치와 화장실 칸막이 상단부 차단막을 일부 역에 시범 설치했습니다.
불법촬영 감지장치는 칸막이 위로 넘어오는 휴대전화기 등을 감지해 경고음을 울리고 LED를 점등합니다. 화장실 칸막이 상단부 차단막은 성범죄 시도 행위를 막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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