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지난달 수출 증가율이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3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가량 늘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9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력 수출 10대 품목 가운데 무선전화기와 무선통신기기 부품, 냉연강판과 평판디스플레이 등 8개 품목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국가별로도 중국과 미국, 베트남 등 10대 수출국 모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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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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