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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개시장 완전 폐쇄 위한 연대' 발족

손은민 기자 입력 2021-06-15 20:41:21 조회수 0

동물 보호 단체와 지역 정당 등 15개 단체가

'마지막 남은 칠성개시장

완전 폐쇄를 위한 연대'를 발족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영진 대구시장이 2020년까지

칠성개시장을 정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 진척된 것이라곤 도살장 두 곳을

폐쇄한 것이 전부"라며

"마지막 남은 개시장의 완전한 폐쇄를 위해

연대를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정비사업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모든 개 식용 업소에 대해 업종 전환 대책을

수립하고 연내 폐쇄를 이행하라"고

대구시와 북구청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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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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