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농산물 효자 수출 품목은 버섯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본부세관에 따르면 4월 기준 대구와 경북지역 농산물 수출액은 3천 9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4% 늘었습니다.
올해 4월까지 대구·경북 버섯류 수출 실적은 760만 달러로 전국의 48.3%를 차지해 신선 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출국은 캐나다, 홍콩, 네덜란드 등이고, 팽이 버섯이 48.1%, 큰느타리 버섯이 44.9%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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