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 산업단지 공장 가동률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입주기업 평균 가동률은 67.4%로
전 분기에 비해 1.54%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장 가동률이 가장 낮았던 지난해 2분기
60.1% 보다는 7% 포인트 올랐습니다.
1분기 총생산액도 4조 220여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천 276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백신 보급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 계절적 요인에 따른 내수 경기 상승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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