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추진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메디시티 대구협의회와 함께 지난해 말부터 독일 유통회사와
화이자 백신 3천만 명분 도입을 추진해왔고
가시적 성과 단계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계약 등 결정은 정부 몫으로
보건복지부에 그동안 추진 과정 등 관련 내용을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화이자 측은
미국 화이자 본사에 확인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중앙정부만을 통해
백신 공급을 하고 있고,
다른 어떤 단체와도 백신 수입과 판매·유통을 승인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