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 19가 직장을 포함한
일상생활 공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명으로
지난 달 24일 48명 이후 8일 만에
40명대로 늘었습니다.
성서산업단지 한 입주업체에서는
이틀 전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직원 8명이 추가 확진 판정 받았고
서구 유통업체에서도 1명이 더 나와
누적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흥주점 관련 4명, 이슬람 기도원 관련 3명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성구의 일반주점에서도 종사자 3명과
종사자 가족 1명, 이용자 2명 등 6명이
확진되는 등 일상 공간으로 확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0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확진자 대부분이
영국 변이바이러스 때문입니다 .
경북에서는 김천 4명, 포항 3명, 경주 2명 등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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