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는 오늘
다른 지역 지부와 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학급 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교육기본법 개정안을
법제화하기 위한 10만 명 입법 청원에
들어갔습니다.
전교조는 "학생 수를 20명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교육기본법 개정안이 지난해 발의됐지만
여전히 계류 중"이라면서 "법안을 통과 시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생 수가 줄면 개인별·맞춤형 교육이 가능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