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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2만여 가구에 냉방 용품 지원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6-01 21:30:09 조회수 0

대구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 등

폭염 대비에 취약한 2만여 가구에

선풍기와 냉풍기 같은 냉방 용품을 지원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건물 안팎에 냉방기구를 설치하고

냉방 물품도 제공합니다.



쪽방 생활인 720여 명에게는

이웃 주민을 연결해 하루에 한 번 얼음물을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합니다.



양심 양산 대여 사업을

지난해 6개소에서 올해 140개소로 늘리고

횡단보도 주변 그늘막도 407곳에서 483곳으로 확대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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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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