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해달라는 공문을
환경부에 보냈습니다.
시·도는 공문을 통해
"팔공산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뒤
40여 년 동안 보전 노력을 해
5천 20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등
우수한 자연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전문적인 관리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될지는
이르면 내년 6월쯤 결정됩니다.
2012년에도 국립공원 승격이 추진됐지만
주민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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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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