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 등이 오늘도 반입됐습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오늘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있는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와 장비 등을 차량 30여 대에 실어
반입했습니다.
사드 반대 단체 회원과 주민 60여 명은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농성했지만
경찰에 의해 오전 7시쯤 강제 해산됐습니다.
소성리 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는
한미 정부가 임시 배치 상태인 사드를
정식 배치 하려한다며 불법 공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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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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