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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이른 더위 대비 대응 체제 돌입

양관희 기자 입력 2021-05-29 21:30:10 조회수 0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이른 더위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폭염대응 체제에 들어갑니다.



대구소방은 온열환자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을 배치했습니다.



구급출동 뒤 복귀하는 길에

관내 공원 등 무더위 쉼터 1, 2개 소를

순찰할 계획입니다.



최근 3년 동안 대구에서는 온열질환자가

연평균 77명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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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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