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이른 더위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폭염대응 체제에 들어갑니다.
대구소방은 온열환자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을 배치했습니다.
구급출동 뒤 복귀하는 길에
관내 공원 등 무더위 쉼터 1, 2개 소를
순찰할 계획입니다.
최근 3년 동안 대구에서는 온열질환자가
연평균 77명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