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영업한
대구의 한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어제 새벽 2시쯤
남구 대명동 지하 주점에서
출입구를 차단하고 예약된 손님을 대상으로
접대부를 제공하는 등 몰래 영업을 한
업소를 단속했습니다.
경찰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업주와 종사자, 손님 등 14명을 붙잡아
대구시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대구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강력히 주점 등을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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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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