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기지 공사 자재 반입을 놓고
군과 반대 주민 사이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부터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차량 30여 대를 동원해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에 공사 자재와 생활 물자 반입을 시작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사드기지 진입로를 막고
집회를 연 사드 반대 단체와
소성리 주민 100여 명이 진입로를 막았지만
경찰 천여 명이 이들을 강제해산시켰습니다.
사드기지 물자 반입은 올들어 8번째,
이 달 들어 5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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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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