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청소년 코로나로 가족관계'긍정적' 학교생활'부정적'

김철우 기자 입력 2021-05-26 21:30:09 조회수 0

통계청에 따르면

'청소년 통계' 자료를 통해

지난해 청소년 48%가 코로나 때문에

학교생활이 부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했습니다.



가족관계 만족도는 전년보다 늘어난

7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46%가 코로나 때문에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는데,

중고등학생 48%가 학업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의 주당 인터넷 이용시간이

전년보다 10시간 늘어난 27.6시간으로 나타났고

10대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전년보다 5.6%포인트 늘어난 35.8%로 나타나

생활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