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중증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자립 주택이 최근 문을 열었습니다.
무장애 자립 주택은 대구 남구청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하나로 설립됐는데
중증 장애인이 혼자서도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애고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싱크대 등을 설치한
집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각각 35년, 23년간 시설에서만 살았던
중증 장애인 두 명이 생활할 예정입니다.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이 운영을 맡아
일대일 맞춤 돌봄, 방문 재활사업, 종합검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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