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시민들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붙잡아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대구시 서구 원대동에서
60대와 30대 시민이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돈을 인출하는
보이스피싱 수거책 A 씨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출동하기 전에 A 씨가 달아나자
함께 직접 붙잡아
현금 1억200여 만원이 든 가방과 함께
경찰에 넘긴 공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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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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