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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올해 20억 원 세금 깎아줘

권윤수 기자 입력 2021-05-17 21:30:07 조회수 1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건축물 재산세를 부과할 때

스스로 임대료를 내려준 착한 임대인에게

인하액의 10%만큼 재산세를 깎아줍니다.



달서구 지역 2만 7천여 명의 개인사업자와

소규모 법인사업자는 별도로

주민세 50%를 깎아줍니다.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병원도

재산세와 주민세를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올해 달서구가 감면해주는 세금은

주민세 9억 원, 착한 임대인 재산세 3억 원,

의료기관 감면 8억 원까지 20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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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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