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대구·경북 단체장들이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광역단체별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긍정 평가가 48.8%로
전달보다 한 단계 낮은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달보다 2.7% 포인트
하락한 50%로 두 단계 내려앉은
5위를 기록했습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긍정 평가가 42.5%로
전달보다 한 단계 떨어진 4위,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39.1%로
두 단계 내려 앉은 8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 광역단체별로는 ±3.1% 포인트이며,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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