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환자와 보호자 등 6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대구 동구 효목동 9층짜리 병원의
7층 병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병원 직원들이 불을 5분 만에 껐지만
입원 중이던 환자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환자와 보호자 등 60여 명은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병원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방화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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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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