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오존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을 맞아
오는 10월 중순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합니다.
공기 중 오존 최고 농도가 0.12 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합니다.
2018년 23회, 2019년 41회,
지난해는 33회 발령됐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 도내
23개 시·군의 41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1시간마다 오존 농도를 측정합니다.
대기오염물질이 자외선과 반응해 생기는 오존은 주로 5월에서 9월 사이 많이 발생하는데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고
농작물 성장에도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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