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경부고속철도 서대구역 개통을 앞두고
교통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버스와 택시, 승용차 등 교통수단별로
역사 광장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역사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6개 노선을
역사 안 정류장을 지나도록 하고
2개 노선을 역사까지 연장합니다.
서대구역 주차장은 최초 20분은 무료,
이후는 3급지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주변 신호체계와 표지판 등도 정비합니다.
경부고속철도 서대구역과 주변 기반시설은
오는 6월 말 공사를 끝내고 하반기 개통하는데
KTX와 SRT가 하루 21회 운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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