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에 나섭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구·군청과 유관 기관,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사이버 범죄 수법을 공개하고
유형별 대처 방법을 알립니다.
원하는 학교에는 전문 강사가
피해 예방 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SNS로 가족을 사칭해 계좌 송금을
요구하거나, 원격 제어 앱을 깔도록 유도해
휴대폰을 직접 제어하면서 계좌를 털어가는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경찰은 2015년부터 4월 2일을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로 지정해
해마다 관련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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