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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LH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 압수수색

양관희 기자 입력 2021-04-01 21:30:08 조회수 0

경찰이 대구 연호공공주택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오늘 오전 수사관 8명을 보내 경북 경산에 있는 사업단 사무실을 2시간여 동안 압수수색했고,

보상 내역과 관련한 문건 등

상자 2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대구에서는 특히 연호지구에서

투기 의혹이 많이 나와 해당 사업 전반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호지구와 관련해 경찰은 수성구청의 의뢰로

김대권 수성구청장 부인의 땅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 선거캠프 인사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내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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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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