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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DNA 검사도 국과수와 동일.."석 씨가 친모"

손은민 기자 입력 2021-03-31 21:30:08 조회수 0

구미 3살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의 유전자 검사에서도

호적상 외할머니인 48살 석 모 씨가

숨진 아이의 친모로 나타났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숨진 아이의 친모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대검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기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발표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신이 낳은 아이와 20대 딸이 낳은 아이를

바꿔치기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석 씨는

여전히 숨진 아이가 자기 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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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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