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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측근 변호사 연호지구 땅 투기 의혹 내사

양관희 기자 입력 2021-03-30 21:30:13 조회수 16

경찰이 권영진 대구시장 측근인

한 변호사에 대해

연호지구 땅 투기 의혹으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변호사 A씨는 LH가 조성 중인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을 거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권영진 시장과 학교 동문으로

2014년 민선 6기 권 시장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으로 들어가고,

최근 대구시 소송 대리인도 맡았습니다.



대구경찰청은 A씨 외에도

권 시장 선거 캠프 출신 인사 등도

연호지구 땅 투기 의혹으로 내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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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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