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권영진 대구시장 측근인
한 변호사에 대해
연호지구 땅 투기 의혹으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변호사 A씨는 LH가 조성 중인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을 거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권영진 시장과 학교 동문으로
2014년 민선 6기 권 시장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으로 들어가고,
최근 대구시 소송 대리인도 맡았습니다.
대구경찰청은 A씨 외에도
권 시장 선거 캠프 출신 인사 등도
연호지구 땅 투기 의혹으로 내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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