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선거캠프 인사가
LH가 조성 중인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에서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권 시장 선거캠프 인사 등이
2016년 연호지구 땅 천400여 제곱미터를 사들여 지번을 6개로 나누고 주택 4채를 지은 뒤
LH에서 매입가보다 2배 넘게 보상받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에는 최근 갑자기 사임한
대구시 도시계획위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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