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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선거캠프 인사 연호지구 투기 의혹 내사

양관희 기자 입력 2021-03-26 21:30:08 조회수 0

권영진 대구시장 선거캠프 인사가

LH가 조성 중인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에서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권 시장 선거캠프 인사 등이

2016년 연호지구 땅 천400여 제곱미터를 사들여 지번을 6개로 나누고 주택 4채를 지은 뒤

LH에서 매입가보다 2배 넘게 보상받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에는 최근 갑자기 사임한

대구시 도시계획위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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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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