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연구 노조는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된
한국 패션산업연구원 중간관리자 4명을
규정에 따라 즉시 대기 발령하라고
요구했습니다.
4명 가운데 1명은 지난달 원장 공개 모집에서
서류 심사를 최종 통과하기도 했다면서
경찰 조사를 받는 사람을 걸러내지 않은
이사회의 행태가 충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경실련도 성명서를 내고
"일부 간부의 연구개발과제 강탈과
연구수당 편취는 중대 범죄"라면서
강력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산업통상자원부에 연구개발사업을
점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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