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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사우나 확진 여파 학교로도 미쳐

권윤수 기자 입력 2021-03-25 13:00:13 조회수 0

경산의 사우나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가

대구 수성구 학교로 미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성구의 중학교 2곳과 초등학교 1곳에서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등교 수업을 잠시 중단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확진된 학생들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경산의 사우나 관련 확진자의 자녀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의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오면 다시 등교 수업으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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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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