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구미 3살 여아 사망 사건 수사에
강력범죄수사대 7개 팀, 30여 명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아이와 바꿔치기 된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3살 여자아이의 행방과
숨진 아이의 친부를 찾는 데 주력합니다.
숨진 여아의 친모로 밝혀진 뒤
미성년자 약취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48살 석 모 씨는 출산 사실을 비롯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DNA 검사 결과 외에
석 씨의 출산과 아이 바꿔치기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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