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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미 3살 여아 사건 수사 인력 뒤늦게 강화

손은민 기자 입력 2021-03-22 21:30:11 조회수 0

경북경찰청은

구미 3살 여아 사망 사건 수사에

강력범죄수사대 7개 팀, 30여 명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아이와 바꿔치기 된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3살 여자아이의 행방과

숨진 아이의 친부를 찾는 데 주력합니다.



숨진 여아의 친모로 밝혀진 뒤

미성년자 약취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48살 석 모 씨는 출산 사실을 비롯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DNA 검사 결과 외에

석 씨의 출산과 아이 바꿔치기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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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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