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고등학생 전국 연합 학력평가가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 74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집니다.
전국 연합 학력평가는
대입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대구지역 고교 1학년 만 7천 400여 명,
2학년 만 7천 600여 명,
3학년 만 9천 100여 명이 시험을 치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를 거듭하다
온라인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는 모든 고등학생이 정상 등교해
예정대로 3월에 실시합니다.
다만 거리두기 등교 원칙에 맞추기 위해
1학년은 23일, 2학년 24일, 3학년 25일로
날짜를 달리해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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