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2건, 32명 확진

도건협 기자 입력 2021-03-13 21:30:10 조회수 0

올해 들어 실내 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방역당국이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지난 1월 말 동구 체육시설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2일간 23명이 확진됐고,

중구 체육시설에서는 지난 3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9명이 확진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수도권 11건, 비수도권 10건의

집단 감염이 발생해 644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시설 방문을 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과 음식물 섭취 금지,

운동 후 사적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시설 운영자에게는 의심 증상자 출입 제한과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관리,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를 요청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