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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30대 엄마 6살 딸 창밖으로 떨어뜨리고 투신

손은민 기자 입력 2021-02-24 21:30:06 조회수 0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구미시 진평동의 한 빌라 4층에서

39살 A 씨가 6살 딸을

창문 밖으로 밀어 떨어뜨렸습니다.



아이는 당시 아래층에 있던 주민이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아이를 떨어뜨린 뒤 자신도 스스로

뛰어내려 현재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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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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