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 한 체육시설을 이용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동구 궁전라벤더
헬스시설과 여성 목욕탕을 이용한 여성이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해당 시설 이용자 가운데 6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3명은 이들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0명에 이릅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월 22일부터 30일 오전 사이
이 시설을 방문한 사람은 보건소에 예약한 뒤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