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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체육시설 확진자 10명...방역 당국 긴장

한태연 기자 입력 2021-02-02 21:30:10 조회수 0

대구 동구의 한 체육시설을 이용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동구 궁전라벤더

헬스시설과 여성 목욕탕을 이용한 여성이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해당 시설 이용자 가운데 6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3명은 이들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0명에 이릅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월 22일부터 30일 오전 사이

이 시설을 방문한 사람은 보건소에 예약한 뒤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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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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