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구미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12일 두바이에서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가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는데,
방역 당국은 지난달 27일 확진된
A 씨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와 비교해 1.5배 정도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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