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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남아공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나와

손은민 기자 입력 2021-02-01 16:00:11 조회수 0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구미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12일 두바이에서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가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는데,

방역 당국은 지난달 27일 확진된

A 씨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와 비교해 1.5배 정도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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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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