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최대 풍속이
대구는 시간당 54.7킬로미터,
안동은 시간당 62.3킬로미터에 달하는
태풍급 바람이 불면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 한 건물에서는
바람에 간판 일부가 뜯겼고,
오후 2시 30분쯤에는
달서구 송현동의 공사장 안전울타리가
쓰러지는 등 대구에서는
10건의 강풍 사고가 소방서에 접수됐고,
경북에서도 강풍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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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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