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위양성 즉 가짜양성 사례로 의심된
9건의 검체 중 7건이
실제 위양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양성으로 통보한 9명을
24시간 간격으로 2번 더 검사했더니
2명만 양성으로 나오고,
7명은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으로 나온 7명은 퇴원시키되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증상을 살피기로 했고,
이들의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자가격리를 해제했습니다.
대구시는 검체를 채취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점검한 결과
검체 포장과 수송 과정에 문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