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가짜 양성' 의심 사례 발견

권윤수 기자 입력 2021-01-12 21:30:13 조회수 0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위양성'

즉 가짜 양성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나와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9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비슷한 시간에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

여러 명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아

실제 양성이 아닌데 양성으로 나온

이른바 '위양성'이 의심돼

질병관리청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검사받은 사람 대비 양성자 비율을

뜻하는 확진 비율이 최근 평균 0.48%에

불과하기 때문에 동시간에 역학적 관련성이

없는 여러 명이 확진되는 경우는

특이 사례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