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와 경북지역 대학 등록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경북대의 최종 수시 등록률은
지난해 88.8%보다 7.3%P 하락한
81.5%를 기록했고,
계명대와 영남대 역시
각각 4.9%P, 2.5%P 떨어진
92.7%, 90.9%의 등록률을 보였습니다.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구대 등도
최종 등록률이 지난해보다 낮습니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보다 28.1%P 하락한 67.4%,
영남이공대와 대구보건대 역시
각각 19.6%P, 13.2%P 떨어진
71.8%, 77.2%를 기록했습니다.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유출 등이 복합 작용해
수시 등록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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