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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확진자 45% '교회 관련'

한태연 기자 입력 2021-01-04 16:00:10 조회수 0

최근 20여 일 동안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절반가량이

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대구의 지역감염 확진자 632명을

발생 원인별로 집계했더니

45%인 282명이 교회 관련 확진자였습니다.



지인 모임이나 가정 내 접촉이 146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이 58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경우가 52명,

의료기관 48명, 직장 41명 순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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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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