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동해안에는 강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구와 경북 지역은 종일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영하 3도,
안동 영하 4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겠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김천, 상주 등 경북 서부 내륙에는 오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올해 마지막날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대구 영하 10도,
안동 영하 14도, 의성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모레까지 한파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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