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5월부터 넉 달 동안
전국 3천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500g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한다고 답한 가구가 45.2%로
지난해보다 10% 포인트 정도 올랐습니다.
연구원은 배달 음식과 간편식 소비가 늘면서
가구당 하루 평균 음식물 쓰레기양이
올해는 512g 배출해 지난해보다 60g 정도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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