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발 감염이 계속되면서 대구·경북에서
49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전날보다 24명 늘어난
7천 5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가 14명,
달성군 영신교회 관련 1명 등
교회 관련 확진자가 15명입니다.
경북에서는 성주에서 대구 영신교회와 관련해
1명이 확진됐고, 구미에서 영주 종교시설 관련
접촉자 3명을 포함해 6명이 확진되는 등
6개 시·군에서 25명이 신규 확진돼
전체 확진환자가 2천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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