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서 FA로 오재일을 영입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계범을 내줍니다.
삼성은 두산 오재일을 영입한 대신
소속 선수 한명을 내줘야 하는데,
두산이 오늘 보상 선수로 박계범을
지목했습니다.
박계범은 올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1할9푼5리 3홈런 16타점에 불과했지만,
내야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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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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