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69명 더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과 중구, 남구 교회 관련 확진자가 5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13명이 확진되는 등 오늘 0시 기준으로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북에서는 지난 3월 8일 이후 가장 많은
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산에서 지난 18일 확진된
피아노 강사의 강습생과 지인 등 8명,
대구 동구 확진자와 접촉자 2명이 확진되는 등 18명의 환자가 더 생겼습니다.
안동에서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교회 확진자 접촉자 7명 등 11명이 확진되는 등
11개 시·군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7일
참석한 행사에서 확진자가 나왔지만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오면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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