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기존 외국인 투수 라이블리와 재계약하면서 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삼성은,
지난해 부상으로
두 달 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여러 지표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라이블리와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
지난 시즌 최대 계약금액인 95만 달러와
비교하면, 보장금액 기준 20만 달러,
최대금액으로도 5만 달러가 낮아진 액숩니다.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도 고민했던 삼성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라이블리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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