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되자
대구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대책위는
대구 영신교회 발 감염이 계속되고,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등
광범위하고 다양한 경로로 코로나에 노출돼
전파 위험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구만의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종교시설은 정규 활동 외 대면 활동,
특히 수련회와 성경 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등을 금지했습니다.
고위험군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