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취업 상황이
제조업과 숙박·음식점업 등을 중심으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취업자는 121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만 명 줄었습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취업이 늘었지만,
농림업,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경북지역 취업자는 144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8천 명 감소했습니다.
대구와 마찬가지로 도소매·숙박 음식점업,
제조업 부문이 감소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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